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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트럼프 "북한내 미군유해 송환 위해 계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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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내 미군유해 송환 위해 계속 노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포로·실종자의 날'을 맞아 포고문을 내고 북한 지역에 있던 미군 유해송환을 치적으로 내세우며 추가 송환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정부는 미군을 버려두지 않겠다는 국가적 의무 이행에 있어 절대 머뭇거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것이 내가 2018년 북한으로부터 역사적인 유해송환을 하려고 노력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북한은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미군유해 송환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해 55구가 미국으로 송환됐으나 북미협상이 교착되면서 추가적인 유해송환 작업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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