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정부 "확진자 감소했지만 감소세 더뎌...철저한 방역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더디고, 수도권 감염 확산이 여전한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하루 확진자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감소 추세가 더디다"며 "특히 수도권은 확진자 비중이 75% 내외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붐비는 관광지에서의 접촉은 감염 전파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추석이 감염 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도록 고향 방문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