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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진보 아이콘' 긴즈버그 미 연방대법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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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보진영의 아이콘'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이 오늘 향년 87세로 별세했습니다.

미 연방대법원은 성명을 내고 긴즈버그 대법관이 췌장암 전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워싱턴에 있는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은 2009년 췌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2018년 폐암, 2019년 췌장암 등 총 5차례나 암과 싸웠고 올해는 간에서 암 병변이 발견돼 항암치료를 받는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