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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웹툰 선정성 논란 되풀이...마땅한 규제책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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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웹툰의 선정성과 여성혐오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표현의 자유를 허용해야 할지 애매한 가운데 규제책도 마땅치 않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논란이 된 네이버 웹툰의 '헬퍼2 : 킬베로스' 입니다.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대상화하거나 성폭력과 성 착취 장면이 적나라하게 묘사돼 있습니다.

특히 노인 여성 캐릭터에게 약물 투입하고 고문하는 장면은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