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퇴임 3일 만에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오늘 오전 트위터에 "오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이달 16일에 총리를 퇴임했다는 것을 영령에게 보고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경내에서 이동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

아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실이 알려진 것은 2013년 12월 26일 이후 6년 8개월여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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