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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기회의 공정을 위해 최선 다할 것...꿈을 향해 달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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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공정'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사회 청년들이 공정한 운동장에서 맘껏 경쟁하며 달릴 수 있도록 정부는 '기회의 공정'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얘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청년기본법은 청년들의 요구로 설계되어 청년과 국가가 함께 만든 종합운동장입니다. 정부는 기회의 공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년들은 상상하고, 도전하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주기 바랍니다. 공정이 우리 사회의 문화로 정착할 때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시행착오나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공정의 길로 가야 한다는 신념이 필요합니다. 불공정이 나타날 때마다 하나씩 또박또박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가야 합니다. 우리 청년들이 가진 혁신의 DNA는 공정사회라는 믿음이 있어야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기회와 공정의 토대 위에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의 마음을 담아 정부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오늘 제1회 청년의 날이 그 시작입니다. 청년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주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