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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인천 '라면 화재' 형제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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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라면 화재' 형제에 온정의 손길

부모가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일어난 불로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여전히 위중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산나눔재단에 따르면 지난 17, 18일 이틀 동안 시민 140여명이 이들 형제에게 3천만원 가량을 기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다수 시민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병원 치료비로 써 달라"며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1천만원까지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정 기탁된 후원금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단 측이 모아 집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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