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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총리 물러난 지 사흘 만에…아베, 야스쿠니 신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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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또 참배했습니다. 7년 가까이 찾지 않다가, 총리 자리에서 물러난 지 사흘 만에 간 겁니다. 본격적인 우경화 행보로 영향력을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김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오늘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입니다.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지난 16일 총리직에서 퇴임했다는 것을 영령에 보고했다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