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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인천 형제' 여전히 위중…"아이들 위해 써달라"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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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끼니를 해결하려다 불이 나 중태에 빠진 초등생 형제들이 엿새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후원자들의 따뜻한 온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단 등은 후원금이 엄마가 아닌 형제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할 방침입니다.

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고를 당한 초등생 형제는 여전히 위중한 상태입니다.

형 10살 A군은 호흡기 부위 등의 부상이 심각해 수면제를 투여받으며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