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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사고…경찰 "단속 없다? 오산"

등록일 2020.09.19 재생수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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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킨 배달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을왕리 사건'부터 최근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실제 통계를 살펴봤더니 코로나 시대, 단속은 줄었고 사고는 늘었는데요. 경찰은 요즘은 평소보다 단속을 더 하고 있다며, '단속 없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도 영향을 미쳤을까요? 올해 상반기 경찰의 음주 단속 건수는 5만 6000건으로, 지난해보다 11.1% 줄었습니다. 반대로 음주 사고 건수는 늘었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습니다. 코로나로 단속이 줄어 음주 운전이 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경찰은 지난 7월부터 음주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어젯밤(18일)에는 경기 남부 지역에서만 47명이 단속에 걸렸습니다. 경찰이 차 안에 긴 막대기를 밀어 넣습니다. 비대면 음주 감지기입니다. [불지 않으셔도 되니까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알코올 성분이 검출되면 이렇게 소리가 나는데요. '삐' 소리가 난 운전자는 다시 음주 측정을 받아야 합니다. 경찰은 "코로나 때문에 단속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은 틀렸다"고 주장합니다. [김종완/서울 서대문경찰서 교통과 경장 : 기존과 같이 야간에 불시에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방법만 바뀌었을 뿐 계속 음주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을왕리 사망 사고 당시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성도 위험운전치사 방조 혐의로 다음 주 중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영상디자인 : 신재훈) 송우영 기자 , 주수영, 신승규, 배송희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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