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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파업은 피했지만…'추석 전쟁' 앞둔 택배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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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택배노조가 파업을 철회해 일단, 택배대란 우려는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추석연휴를 앞두고 배송해야 할 물량은 엄청 늘어난 상태이고, 택배기사들의 현실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보입니다.

서창우 기자가 택배기사의 하루를 따라가 봤습니다.

◀ 리포트 ▶

마흔을 넘긴 나이에 택배기사 일을 시작한 올해 63살의 심정보 씨.

자신의 키 높이만큼 쌓인 크고 작은 상자를 수레에 싣고 9층짜리 건물에 뛰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