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태국서 대규모 반정부 집회...금기 깨고 "군주제 개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태국 학생운동 세력과 반정부 단체들이 수도 방콕에서 2014년 쿠데타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일부 집회 참석자들은 왕실 문제 언급이라는 금기를 깨고 군주제 개혁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방콕 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학생 단체인 '탐마삿과 시위 연합전선'은 오늘(19일) 오후 2시 방콕 시내 탐마삿 대학 타쁘라찬 캠퍼스에서 반정부 집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