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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디지털노마드 - 온라인 비서 질 오펠리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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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스위스 취리히 중앙역.

일이 있는 날이면 질 오펠리거 씨는 언제나 이곳 기차표 발매기 앞에 섭니다.

일 분량에 맞춰 어떤 기차를 타고 어디까지 갈지 정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목적지는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루체른 역입니다.

기차가 출발하기 전부터 이메일을 체크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질 오펠리거거 씨는 경력 7년차 비서입니다.

[질 오펠리거 / '온라인' 비서 : 지금 고객의 소식지(기업 정보, 기획 등을 알리는 뉴스레터)를 쓰고 있는데요. 이따 12시에 전송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