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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가위 앞두고 다시 문 여는 무료급식소..."명절 한 끼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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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무료 급식소들이 줄줄이 문을 닫아 끼니조차 챙기기 어려워진 사람들이 적지 않았는데요.

감염 위험은 여전하지만,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된 이들에게 한 끼라도 제공하려 다시 문을 여는 급식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창 식사를 준비할 시간인 무료급식소가 텅 비어 있고, 불도 모두 꺼져 있습니다.

급식소 앞에는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을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