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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상문학상 거부' 김금희 신작소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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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초 저작권을 넘기라고 요구한 문학상을 거부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소설가 김금희 작가가 새 장편소설을 냈습니다.

김 작가는 코로나로 많은 이들이 우울한 요즘, 실패로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주도 부근 작은 섬에서 자란 두 소녀.

세월이 흐른 후 판사와 원고로 법정에서 만납니다.

올봄 제주의료원 간호사들의 태아 산재를 처음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소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