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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의암호 선박 사고' 희생자 3명 합동 영결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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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당시 숨지거나 실종된 춘천시 기간제 근로자 3명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엄수됐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장 장(葬)으로 열린 영결식에는 유족과 춘천시청 직원들이 참석해 고인들을 애도했습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동료의 위험을 보고 거센 물살 앞에 목숨을 걸고 구조에 나선 의로운 희생"이라며 시민 안전망 점검의 계기로 삼겠다고 추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