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당시 숨지거나 실종된 춘천시 기간제 근로자 3명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엄수됐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장 장(葬)으로 열린 영결식에는 유족과 춘천시청 직원들이 참석해 고인들을 애도했습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동료의 위험을 보고 거센 물살 앞에 목숨을 걸고 구조에 나선 의로운 희생"이라며 시민 안전망 점검의 계기로 삼겠다고 추모했습니다.
지난달 의암호 인공 수초 섬 고정 작업 지원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춘천시 기간제 근로자 5명은 경찰순찰선이 전복되자 이를 구조하려다 함께 사고를 당했습니다.
물에 빠진 5명 가운데 2명이 구조됐고 2명은 숨진 채 발견됐으며 50대 A 씨는 여전히 실종 상태지만, 가족들의 수색 중단 요청에 따라 오늘 합동 영결식이 진행됐습니다.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6일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당시 숨지거나 실종된 춘천시 기간제 근로자 3명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엄수됐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장 장(葬)으로 열린 영결식에는 유족과 춘천시청 직원들이 참석해 고인들을 애도했습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동료의 위험을 보고 거센 물살 앞에 목숨을 걸고 구조에 나선 의로운 희생"이라며 시민 안전망 점검의 계기로 삼겠다고 추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