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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피감기관서 1,780억 수주"…정치권서 '이해충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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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자 출신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지난 2012년 처음 국회 배지를 단 박 의원은 2015년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을 지냈는데, 가족들이 대주주인 건설사들이 피감기관으로부터 거액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국토부와 산하기관 사업 수주액과 기술사용료 등 명목으로 1천144억 원, 서울시·경기도 등 지자체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1천157억 원, 민주당 의원들과 시민단체가 의혹을 제기한 금액만 2천300억 원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