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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집단 감염 동아대 기숙사 접촉자 319명 전국 거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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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경남 6명, 경북 2명, 울산 1명…같은 과 동아리

부산시 추가 접촉자 우려 최초 확진자 동선 술집 공개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동아대 기숙사와 동아리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학생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20일 현재 동아대 감염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확진자와 접촉자 거주지가 부산 이외 전국으로 나타나 동아대가 새로운 집단 감염원이 될 가능성도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