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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27일까지 연장…추석이후에도 방역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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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포함해 전국 2단계 유지…'고위험시설'은 운영 중단 계속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은 '추석 특별방역기간' 방역 강화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20일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방침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증할 요인이 존재해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