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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일본, '5천 명까지만' 행사 입장제한 없애...감염자는 다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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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명 이상 시설 50%·1만 명 미만 시설 100% 입장 가능

입장 수익 증가·관련 업계 파급 효과 노려 규제 완화

스가 日 신임 총리, 코로나19 속 '경제 살리기' 강조

[앵커]
일본 정부가 최대 5천 명까지만 허용했던 대규모 행사 참여 인원 제한을 없앴습니다.

스가 총리 취임 후 코로나19로 추락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각종 규제를 풀고 있지만 도쿄 등 주요 지역은 감염자 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본 내 대규모 시설에서 열리는 스포츠나 공연 등은 최대 5천 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