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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특혜 아닌 공정"…진흙탕서 똑같이 구르는 벨기에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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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바닥에서 수 차례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타이어를 들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합니다.

이 사람, 벨기에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엘리자베스 공주입니다.

벨기에 왕실 전통에 따라 왕립육군사관학교에서 1년간 교육을 받는 중인데, 군사 훈련을 보면 공주라고 봐주는 것 하나 없습니다.

160여 명 생도와 똑같이 엄격한 규율 속에서 땅을 기고, 달리고, 밥 먹고, 청소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