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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국민의힘 박덕흠, 이해충돌 일파만파…내일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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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해충돌' 논란을 빚고 있는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침묵을 깨고 내일(21일) 해명에 나섭니다.
국토교통위원으로 있는 동안 가족들이 운영하는 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거액의 매출을 올렸다는 의혹 등인데 적극 반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건설업계 출신이자 3선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19대 국회 후반부터 5년여 동안 주로 국토위원이었고, 20대 때는 간사도 맡았습니다.

박 의원은 이렇게 국토위에 속해 있으면서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들로부터 천억 원 넘게 매출을 올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간 뚜렷한 해명이 없어 논란을 키웠는데, 내일 입을 엽니다.

"100% 공개입찰이었다"고 정면 반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