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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北 선전매체 "한미 동맹대화, 예속과 굴종의 올가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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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당국이 신설을 검토하고 있는 '동맹대화'를 놓고 북한 선전매체가 예속과 굴종의 올가미라며 비난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오늘 '실무그룹도 부족해 이제는 동맹대화까지?'라는 제목의 글에서 남측이 미국에 '스스로 자신의 목줄에 올가미를 더욱 조여달라고 애걸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입이 닳도록 '동맹' 운운했지만, 그때마다 참을 수 없는 굴욕과 수모를 강요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한 뒤 귀국길에 '동맹대화' 첫 회의를 오는 10월로 추진하고 있고, 협의체 신설에 대해 미국과 이견이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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