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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조국 의혹' 법원의 시간, 속속 매듭...부부 재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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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가족비리 의혹 터져 나와

檢 대대적 압수수색…청문회 당일 정경심 기소

5촌 조카·동생도 재판에…'법원의 시간' 시작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 비리 의혹'과 관련해 1심 재판부의 선고가 상당수 내려졌습니다.

이제 남은 건 조국 전 장관 부부인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며 터져 나온 이른바 가족비리 의혹들.

같은 달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이뤄졌고, 부인 정경심 교수가 조 전 장관 청문회 당일 가장 먼저 전격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