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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투데이 현장] "추석 코앞인데"…태풍 쑥대밭 동해안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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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투데이현장입니다.

초강력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은 동해안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파도가 잠잠해졌지만 항구는 말 그대로 폐허로 변했는데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도 일상을 되찾지 못한 동해안 지역을 정동욱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최대 17M, 아파트 5층 높이의 거대한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섭니다.

정박돼있던 배들이 힘없이 기울어지고, 쓰레기와 뒤섞인 바닷물이 항구로 들이닥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