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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96번 업무추진비 쓴 식당, 알고 보니 의원 부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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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의원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 파악

<앵커>

전국의 구의원, 군의원 같은 기초의원들이 많게는 수 천만 원씩 단골 식당에서 업무추진비를 쓴 실태를 SBS가 파악했습니다. 대부분 동료 기초의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었고, 기초의원 본인 가족의 식당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 화순의 한우 전문점, 화순군의회 의장단이 2018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96번이나 찾아 2천만 원 가까이 업무추진비를 쓴 군의회 '단골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