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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터뷰] "분류작업 거부, 철회 아닌 유보"…열악한 근무환경,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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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성문규


[앵커]

오늘은 당초 택배노조가 택배 분류작업 거부를 하기로 했던 날입니다. 하지만 지난 18일에 추석연휴 기간에 분류작업을 포함해서 인력 1만 명을 충원한다는 정부 그리고 택배업계의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하고 작업 거부를 철회했는데요. 일단 특수기 택배 물류 대란은 피했지만 한시적으로 인력을 투입하는 조치이기 때문에 갈등은 다시 불거질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원회의 진경호 집행위원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