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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비정규직 3명 중 1명 '코로나19 실직' 경험…정규직의 7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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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천명 대상 조사…"비정규직·여성·저임금 노동자 고통↑"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진 지난 8개월간 비정규직 노동자 3명 중 1명꼴로 일자리를 잃는 경험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이달 7∼10일 전국 만 19∼55세 직장인 1천명을 상대로 '코로나19 8개월 직장생활 변화'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21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