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 팔봉 공원묘지를 전면 폐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봉안당과 자연장지, 묘지 등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폐쇄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닷새간이다.
시는 애초 추석 연휴 기간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처"라며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시스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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