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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민주 "野, 추미애 티끌엔 난리 치면서"…박덕흠 제명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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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징계규정 둔 이해충돌방지법 처리해야" 촉구

신동근 "이상직 책임 다해야…추석 전 매듭"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원대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덕흠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단하라고 국민의힘을 몰아세웠다.

나아가 이번 일을 계기로 국회에서 이른바 '이해충돌방지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신동근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법 위반일 수 있고 제3자 뇌물죄에 해당할 수도 있는 국회 역사상 최대이자 최악의 이해충돌 사건"이라며 "국민의힘이 정당한 조치를 발 빠르게 취해야 한다"며 박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