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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청량리 전통시장 화재 7시간여만에 진화…점포·창고 20곳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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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청 "피해상인 지원대책 마련 중"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큰 불이 나 점포와 창고 수십 곳을 태우고 7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21일 오전 4시 32분께 발생한 화재를 오전 11시 53분께 완전히 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점포와 창고 등 시설 20개가 소실됐다. 이 중 7개는 전소(全燒)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