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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분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방역 최전선에 있는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연휴에도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21일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코로나19, 식중독, 미세먼지, 환경오염 사고 등에 대비해 비상 근무한다.
분야별 기관과 연락체계를 갖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하고 환경·가축 방역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감염병과 집단 식중독 검사반에는 5개조, 31명을 투입해 검사 속도를 유지한다.
환경오염 사고 대응반을 5개조, 10명으로 구성하고 대기환경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을 24시간 측정해 '우리 동네 대기 정보 앱'을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안전한 축산식품 공급을 위해 7명으로 구성된 가축방역반도 가동한다.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에도 분야별 검사,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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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방역 최전선에 있는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연휴에도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21일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코로나19, 식중독, 미세먼지, 환경오염 사고 등에 대비해 비상 근무한다.
분야별 기관과 연락체계를 갖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하고 환경·가축 방역 모니터링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