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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심려끼쳐 국민께 죄송"…이재명 경기지사 파기환송심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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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환호받으며 법정 출석…"도정 차질 없도록 만전 기할 것"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김솔 기자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됐다가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취지 판결을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 출석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고법 형사2부(심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 출석을 위해 오후 2시 50분께 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마스크를 쓴 채 관계자들과 이동하면서, 법원 앞에 나와있던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