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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 20대여성 V형→GH형 재감염…독감처럼 반복감염 가능할수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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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5건 보고…"국내 사례는 아직 재감염으로 확정짓기 어려워"

격리해제뒤 7일만에 감염…일각선 항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을 가능성 제기

죽은 바이러스 조각 검출되는 '재양성' 사례와는 달라…국내서 705명 재양성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김서영 기자 =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이 잇따르고 국내에서도 첫 의심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바이러스의 유형이 다를 경우 재감염이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다만 국내 재감염 의심 사례의 경우 아직 재감염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으며, 또 국내에서는 현재 'GH형'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하고 있어 재감염 사례가 많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