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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라면 형제' 예견됐던 비극…"방임도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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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형제' 예견됐던 비극…"방임도 학대"

[앵커]

엄마 없이 집에서 라면을 끓이려다 변을 당한 인천 초등학생 형제는 일주일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였다면 이런 참변을 막을 수 있었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구하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형제가 어머니로부터 방치됐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건 지난 2018년부터 모두 세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