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전 의원은 머리와 가슴 속 이야기를 그대로 꺼내놓는 스타일입니다. 좌우 가리지 않고, 여야 가리지 않고 비판할 것은 비판한다는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정치 좌충우돌' 코너에 유인태 전 의원만 한 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21일)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문제와 관련해서 직설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보좌관이 전화했다고 해도 "이른바 '빽'을 쓴 것 아니겠는가? 당시 동료 병사들이나 군 복무 중이거나 군에 갔다 온 사람들이 느꼈을 마음의 불편함에 대해 사과했으면 이렇게까지 논란이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말 한마디로 빚을 갚지 못하고 매를 벌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이 딸 식당에서 정치자금을 썼다는 야당 의원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의원들 사용내역도 함께 봐라, 그러다가 역풍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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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전 의원은 머리와 가슴 속 이야기를 그대로 꺼내놓는 스타일입니다. 좌우 가리지 않고, 여야 가리지 않고 비판할 것은 비판한다는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정치 좌충우돌' 코너에 유인태 전 의원만 한 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21일)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문제와 관련해서 직설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보좌관이 전화했다고 해도 "이른바 '빽'을 쓴 것 아니겠는가? 당시 동료 병사들이나 군 복무 중이거나 군에 갔다 온 사람들이 느꼈을 마음의 불편함에 대해 사과했으면 이렇게까지 논란이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말 한마디로 빚을 갚지 못하고 매를 벌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이 딸 식당에서 정치자금을 썼다는 야당 의원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의원들 사용내역도 함께 봐라, 그러다가 역풍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