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개그우먼 김영희,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내년 결혼 外

SNS 핫피플입니다.

▶ 개그우먼 김영희,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내년 결혼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 '앙대요' 등 다양한 유행어를 만든 개그우먼 김영희 씨입니다.

김영희 씨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상대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한와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 씨입니다.

결혼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의 나이 차이도 화제인데요.

1993년생인 윤승열 씨과 1983년생인 김영희 씨의 나이 차이는 10살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에 나이는 전혀 걸림돌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나이를 잊게 만드는 윤승렬 씨의 배려가 김영희 씨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김영희 씨는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분 서로를 계속 아끼며 평생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진흙탕서 똑같이 포복'…군사훈련 받는 벨기에 공주

보통 '공주'라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십니까?

흔히 화려한 드레스와 예쁜 구두를 신은 모습을 상상하곤 하죠?

그런데 드레스 대신 군복을, 구두 대신 군화를 신은 공주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두 번째 핫피플의 주인공인 벨기에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엘리자베스 공주입니다.

18살인 엘리자베스 공주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벨기에 왕실 전통에 따라 왕립육군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중입니다.

훈련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흔히 생각하는 공주 이미지는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른 생도와 같이 엄격한 규율 속에서 땅바닥을 기고, 열심히 달리고, 밥 먹고 청소도 한다고 합니다.

이 훈련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교육을 받게 되고요.

이후 여왕이 되면 벨기에 군 최고사령관 직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합니다.

자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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