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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日스가, 문대통령에 답신…"한일, 중요한 이웃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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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문대통령에 답신…"한일, 중요한 이웃나라"

최근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서한에 대한 답신을 지난 토요일(19일)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답신에서 문 대통령의 축하 서한에 감사를 표한 데 이어 한일 양국이 중요한 이웃 나라임을 강조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스가 총리는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스가 총리에게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축하 서한을 보냈습니다.

양국 정상이 관계 개선 필요성을 공통으로 언급함에 따라 조만간 정상 통화 등을 통해 대화를 모색할 수 있으리라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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