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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감염 확산 '불씨'…'테헤란로 방판' 7곳서 220여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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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운데 국내 감염은 55명입니다. 지난달 광복절 이전으로 돌아왔지만, 자세히 보면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21일) 뉴스룸이 집중할 대목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자료를 분석해 보니, 서울 강남이 확산의 중심지 가운데 한 곳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역삼역과 선릉역으로 이어지는 테헤란로인데, 여기에 몰려있는 다단계 방문판매 업체들이 문제입니다. JTBC가 확인해 보니 2킬로미터 안의 7곳에서 6월 이후에 22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로 불법에다 잘 드러나지 않는 영업 방식이라 잡아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여기에 있는 방문판매 관련 업체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