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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학생들 "감염 책임불문 서약서"…동아대 측 "허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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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사흘 새 12명 감염…연관 접촉자 800명 넘어



[앵커]

일부 '대면 수업'이 시작되면서 부산 동아대학교의 집단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사흘 새, 열두 명이 감염됐고, 추가로 3백여 명의 검사 결과도 지켜봐야 합니다. 그런데 학생들 사이에서 '감염이 되면 교수에게 책임을 묻지 말라'는 내용의 서약서가 있단 얘기가 도는데, 학교 측은 출처를 알 수 없는 허위 문서라고 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를 쓴 부모들이 가방을 끌고 자녀가 있는 기숙사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