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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마스크와 저금통…CCTV 속 얼굴 없는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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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와 태풍 같은 자연 재난이 잇따르면서 지역 경제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와 나눔은 오히려 더 늘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6일, 주민센터 안으로 수수한 옷차림을 한 사람이 들어옵니다.

이 사람은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50장이 담긴 봉투를 건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