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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풀려난 지 40분 만에 흉기 쥐더니…이웃 살해 참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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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함께 화투를 쳤던 70대 여성 2명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범행 전 흉기 협박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지 40분 만에 피해자들을 찾아갔던 겁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그제(19일) 저녁 9시쯤 성남시 분당 한 아파트.

이웃 주민 대여섯 명이 점당 100원짜리 화투를 치다가 시비가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