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돈 잃자 '흉기 협박'…경찰에 붙잡혔다 풀려난 뒤 살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웃끼리 화투를 치다 시비가 붙어 70대 여성 두 명이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30만 원을 잃고 화가 나,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을 체포했다가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해 풀어줬는데, 한 시간도 안 돼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분당의 한 아파트.

어제(20일) 새벽 이웃 주민들과 화투를 치던 70대 여성 2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