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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 50대 노동자의 죽음 뒤…공사장 벽에 붙은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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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마포구의 공사장에 붙은 대자보입니다. "누군가 죽었다는 사실이 쉬이 묻히지 않도록 펜을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은 50대 노동자를 추모하는 글입니다. 대자보 옆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과시키자는 또 다른 대자보가 붙었고 추모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조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