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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기밀 놓고 자리 뜨자 '찰칵'…현대중공업, 연구개발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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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조 원 규모의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건조 사업을 사실상 수주한 현대중공업이, 해군에서 군 기밀 자료를 도둑 촬영해서, 연구 개발에 활용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해군 장교가 기밀 설계도 꺼내놓은 채 자리를 떴고, 그사이 현대중공업 직원이 이것을 촬영한 것이어서, 군과 현대중공업이 서로 짰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