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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죽음의 문턱에 심폐소생술...심정지 남성 살린 약사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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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아스팔트 길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반바지 입은 남성이 무릎이 까지는 줄도 모르고 힘차게 심폐소생술을 벌입니다.

약사 박성균 씨로, 약국에서 일하다가 한걸음에 달려 나왔습니다.

이곳 현장에 있던 다른 시민들도 만일에 대비해 심장충격기인 AED를 찾는 등 적극적으로 응급처치를 도왔습니다.

[정영숙 / 119 신고자 : 남자분이 뒤로 쓰러지면서 이렇게 입술이 새파래지는 거예요. 그래서 119 부르고 막 소리 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