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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BTS 화보 찍는다…20% 수익 보장" 110억 투자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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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BTS의 화보를 제작한다며 100억 원대 투자금을 모아 가로챈 50대가 구속됐습니다. 한 사람당 적게는 2천만 원에서 많게는 5억 원까지, 70명으로부터 돈을 끌어모았습니다.

JIBS 김연선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싱글 차트 연속 1위를 기록한 케이팝 아이돌 '방탄소년단'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