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대통령, 유엔 고위급회의서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공평한 접근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연대와 협력은 코로나에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국제기구가 모금을 통해 충분한 양의 백신을 구매해 개발도상국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일(23일) 새벽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화상으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2. "검찰 여성간부 늘려라" 개혁위 권고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검찰의 성평등 인사 실현을 위해 여성간부 비율을 늘리는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개혁위는 검찰의 남성 중심적인 조직문화가 민주적인 조직을 거듭나는 데 걸림돌이 된다고 봤습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해 공감한다며 권고안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국방부, 추석연휴 장병 휴가 중지
국방부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장병들의 휴가를 중지합니다. 불가피한 경우 지휘관의 판단하에 최소한으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지난 2월부터 시행해온 외박금지는 연휴기간에도 그대로 유지하고 외출은 이번 주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성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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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유엔 고위급회의서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공평한 접근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연대와 협력은 코로나에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국제기구가 모금을 통해 충분한 양의 백신을 구매해 개발도상국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일(23일) 새벽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화상으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