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 쯤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 도시에 있는 한 도로에서 달리던 25t짜리 화물차에 불이 났다가 13분만에 꺼졌습니다.

운전 기사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운전석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일어났습니다.

불이 났을 때 우연히 현장을 지나던 경기 시흥 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옥외 소화전을 이용해서 초기 진화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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