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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문 대통령, 개천절 집회 강행은 '반사회적 범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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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규 확진자 3일 연속 두자릿수…안정화 국면 희망"

"어떤 경우도 경계 늦추면 안 돼…방역 방해행위 강력 조치"

"반사회적 범죄를 집회와 표현의 자유로 옹호해선 안 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개천절 집회 강행과 관련해 반사회적 범죄라는 표현을 쓰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집회 강행뿐 아니라 여전히 가짜 뉴스가 방역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 같은 행위를 집회의 자유나 표현의 자유로 옹호해서는 안 되는 반사회적 범죄라고 지적하고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일일 국내 신규확진자 수가 계속 줄면서 3일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코로나 재확산의 위기 국면을 벗어나 서서히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